목차
1. 서울시립미술미관 개요
서울시립미술관은 도시 한가운데 자리한 역사적 건축물과 현대적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의 거점입니다. 중구 정동, 옛 대법원 건물을 활용한 ‘서소문본관’은 르네상스 양식 외관과 모던한 내부 공간이 함께 어우러져 시각적 완성도를 높입니다. 전시와 교육, 워크숍, 공연,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으며, SeMA Cafe+, 예술 서점, 야외 조각공원 등은 관람객에게 풍성한 예술 체험을 제공합니다.
2. 현재 진행 중인 전시
현재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주목할 만한 전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서시: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서소문본관): 2025년 3월 20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됩니다 sema.seoul.go.kr
- SeMA 공용공간 프로젝트 《영원히 교차하는 춤》: 같은 장소에서 2025년 8월 13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전개되며, 공용 공간을 활용한 설치·공연 중심의 예술적 만남을 제공합니다.
- 한편, 북서울미술관에서는 《크리스천 히다카: 하늘이 극장이 되고, 극장이 하늘에 있으니》 전시가 2026년 5월 10일까지 개최 중이며, 《서도호와 아이들: 아트랜드》 상설 전시는 2025년 말까지 관람 가능합니다 sema.seoul.go.kr
- 전시관련 궁금하신 점을 관련사이트에서 바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3. 미술관의 프로그램과 시설
서울시립미술관은 전시 외에도 다양한 문화적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워크숍, 강연, 토크, 미술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참여형 콘텐츠를 제공하며, 사진미술관과 북서울미술관 등 여러 관별 형태의 전시 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카페와 예술 서점, 야외 조각 공원은 관람의 여운을 고요히 이어주는 공간으로 작용하며, 유모차·휠체어·엘리베이터·락커·뮤지엄 체어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모든 연령층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4. 접근성과 방문 팁
서울시립미술관은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이 매우 용이합니다.
- 지하철: 1호선 시청역 1번 출구, 2호선 시청역 10·11·12번 출구 또는 5호선 서대문역/광화문역 출구 이용
- 버스: 간선(172, 472, 600, 602번), 지선(7019번) 이용 가능하며, ‘시청·서소문청사’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도보 접근이 가능합니다
- 자가용: 주차는 가능하지만 협소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주차 요금은 평일 기준 5분당 400원이며, 유료 전시 관람 시 최초 20분 무료 주차 혜택을 제공합니다
5. 주변 추천 맛집
미술관 인근에는 정동과 시청역 주변의 전통 깊은 맛집들이 다수 자리합니다.
- 유림면: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냄비국수 전문점으로, 미슐랭 가이드와 블루리본 추천을 받은 곳입니다. 깊고 진한 국물과 넉넉한 양의 계란 토핑이 인상적이며, 2호선 시청역 1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 추가로, DiningCode 기준 시청역 인근의 인기 맛집에는 진주회관, 만족오향족발, 현대칼국수, 덕수정, 리아제 와플 덕수궁점, 조조칼국수 시청점 등이 있으며, 중·상급의 한국 전통 음식부터 가벼운 식사까지 선택지가 다양합니다. 진주회관 콩국수는 찾는 사람도 많지만 자리도 많아 줄 서서 입장하시면 됩니다.
6. 주변에서 함께 둘러볼 만한 명소
서울시립미술관을 중심으로 주변에는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명소들이 밀집해 있어, 함께 방문하기에 적절합니다.
- 덕수궁: 미술관 바로 옆 위치한 조선시대 대표 궁궐로, 고즈넉한 정경과 함께 산책하기 좋습니다.
- 남산골한옥마을, N서울타워, 남대문시장, 숭례문 등도 도보나 대중교통으로 연결할 수 있는 문화·역사적 명소로, 미술관 관람 후 여유롭게 산책하며 서울의 깊이를 느끼기에 적합합니다.
- 정동길 산책: 미술관에서 나와 경희궁 방면으로 걷는 정동길도 운치있고 좋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아래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서소문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천경자 탄생 100주년 기념 전시"와 80,90년대 민중미술 작가들의 주축을 이룬 가나아트컬렉션 특별전인 "서시: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전시가 진행중입니다. 참고바랍니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서울 도심 한가운데 있지만 미술관 마당에 서면 고즈넉함과 한가로움도 느낄 수 있답니다.
이 글이 서소문 서울시립미술관 방문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유익한 길잡이가 되길 바랍니다.